언어2020. 4. 7. 06:28

 

 

이제 미국에 도착한 만큼
영어 회화 그것도 실제 현지인들이 자주 사용할 법한 문장들을 위주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왕에 공부하는거 블로그에 예문들을 만들어보며
기록해 나간다면 공부하는 나도 더 기억에 오래남을 것이고 보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할거란 생각이들었다.

현재 시차문제로 극도의 피로를 느끼고 있는 현재

"피곤해 죽겠어" 라는 표현을 여러 예문을 통해 연습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피곤해 죽겠어"

 

 

영어론 어떻게 표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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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dead tired"


이렇게 I'm tired 사이에 dead를 넣어서
'죽을만큼'이라는 의미를 표현한다.

[예문]

 

- I was dead tired so i rested on a bench
이렇게 I'm tired 사이에 dead를 넣어서
'죽을만큼'이라는 의미를 표현한다.
- 난 너무 피곤해서 벤치에서 쉬었어


- We were all dead tired

- 우리는 모두 너무 지쳤어


- You look dead tired

- 너 엄청 피곤해보여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다 함께 화이팅!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4. 6. 00:01

 미국 도착 2일차

 

 

오늘은 회사 사장님의 배려로 당분간 사용도록 허락받은 (고급ㄷㄷ)밴 승합차를 타고 T-mobile 통신사에 들러 이제 남은 기간동안 사용하게될 선불유심카드를 구매하기로 했다.

 

 

 

교통정체는 우리나라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ㅋㅋ

 

미국은 교통법이 아주 엄격하고

사장님 차량이기때문에

조심조심 운전하도록 했다

대부분 도로가45마일 (약70km?)

제한이기때문에 답답하지만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도착한 동네 T-mobile

 

요금제는

한달 50$짜리로 선택했다

60$짜리 유심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미국이 와이파이가 잘돼있고

어차피 같은 Unlimited data이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개통 후 주유소를 들렀다.

미국에서 주유소는 'ARCO'라는 곳이 가장 저렴하다고하기때문에 앞으로는 그곳에서 주유해야겠다.

 

 

 

미국은 특이하게 현금으로 주유할 경우

주유소안 편의점으로 가서 주유기 번호와 금액을 말하고 그곳에서 결제를 해야한다.

 

 

 

위의 스위치에서 가장 싼 버튼(고급차는 비싼 버튼)을 누르고 계산한 가격만큼 주유하면된다.

(참고로 미국차는 대부분 휘발유이기때문에 경유는 없고 혹여나 경유를 발견해 휘발유 차 주유통에 꽂으려해도 모양 맞지않아 넣을수 없게되어있다고해 실수할 일은 없을듯 하다)

 

기름값은 한국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싸다!

물론 지역별 차종별 차이는 있겠지만

약 한국 기름값에 50~60%정도 밖에 안되는거같다.

50불 계산했는데 기름통이 넘쳐서 다 넣지도 못했다.

 

앞으로 빨리 내 차량을 사서 돌아다니고 싶다ㅠㅠㅠ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ㅎㅎ

 

 

 

 

*번외

유심이 작동이 안돼 다시 가게를 들렀는데 이전에 일을 처리해준 직원도 없고 영수증도 없어 곤란한 상황이었다.

알고보니 이전 직원이 수습이었고 등록을 제대로 시키지않아서 작동하지않은거같다.

베테랑 직원들이 총출동해서야 겨우 일을 해결 할수 있었다.

 

시간 낭비를 많이했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기분은 나쁘지않았다.

 

Posted by 제이든 킴
일상2020. 4. 5. 15:18

 

경기도가 재난기본 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금액은 가구원 1인당 10만원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로인해 여러 경제적 타격을 입었을 서민들에게 분명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순 있는 금액이다.

 

 

 

*지급대상

 

 

 

지급대상은 3월 24일 0시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일까지 계속 경기지역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사람이다. 23일 이전에 태아였더라도 신청일까지 출생한 자녀에 대해서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에 해당할 경우 지급금액은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고 한다.

 

 

*신청방법

 

신청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선불카드)가 있다.

 

 


1.지역화폐카드 이용자

 

-오늘 9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접속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고 싶은 지역화폐카드 번호 등록

 

- 신청 후 2일내로 승인 문자를 받으면 10만원 충전

 

 

2.신용카드 이용자

 

 

 

 

* 등록 가능 카드: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카드

 

 

- 오늘 9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접속

 

- 사용하고자하는 카드의 카드번호 입력

 

-차감 가능 시점 : "신청완료" 문자메세지를 받은 시점

(이후 신청한 신용카드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3~5일 이내에 사용 확인 문자 메시지를 받게된다.)

 

3. 선불카드

 

 

사정상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선불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 오는 20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지점에서 신청

 

- 선불카드 신청시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별도의 위임장 없이 나머지 구성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할 수 있다.

 

*본인의사에 반해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하면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

 

*가구형태 별 신청기간

 

 

방문접수가 몰릴 경우에 대비해 가구원 수에 따라 신청기간이 다르기에 자신의 가구형태를 고려해 신청해야한다!

 

1주차(4.20~26):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 : 3인 가구

 

3주차(5.4~10): 2인 가구

 

4주차(5.11~5.17) :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

 

 

*사용가능지점

 

 

주민등록이 된 시군 지역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또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화폐가맹점 확인 가능 사이트

↓↓↓↓↓

http://www.gmoney.or.kr/

 

▦ 경기지역화폐

 

www.gmoney.or.kr

 

 

이번에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신청일과 상관 없이 반드시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고하니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4. 5. 07:31

 

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La국제공항에 드디어 도착..!

그러나

엄청난 인파와 늦은 수속,

불친절한 직원 등 한국,일본 이외 국가 경험이없는 나로선

아주 당황스러웠다..

 

 

 

우여곡절 끝에 수하물을 찾고 공항 EXIT으로 나가

우버를 이용하기위해 무료 셔틀 버스에 탑승하였다.

(양손에 짐이 가득하고 경황이 없어 사진을 못찍었다ㅠㅠ)

 

 

 

딱 영화에서 보던 미국 감성의 버스

여자 기사님이 직접 무거운 수하물을 받아주고 또 내릴때도 짐 내리는 것을 도와줬다ㄷㄷ

(이때 팁을 주는 모습을 처음봤다)

자본주의의 표본국가답게 긴말 필요없이 감사의 표시는 돈으로 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ㅋㅋ

 

 

 

셔틀에서 나오면 가운데 도로 우버 전용라인이 있는데

우버 콜을 한후 정해진 지점에 서있으면된다.

혹시 모르는게 있으면 우버 유니폼을 입고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속된 2A지점에서 서있으니 차량이 다가왔다.

 

 

그렇게 회사로 무사히 출발 할수 있었다.

 

 

우버 출발 지점에서

약 38mile (61km) 이동하였는데

우버 요금이 45불 + 1불 (팁)

총 46불정도 나왔는데 공항에서 만나 함께 이동한

입사동기와 분담해서 지불하니 큰 부담은 없었다.

그렇지만 너무 자주 이용하기에는 좀^^;

 

 

회사의 도착 후 직원 분께서

점심을 먹자며 근처

'인앤아웃 버거'로 데려가 주셨다.

 

 

 

엄청인기가 많고 생각보다 아시안계 사람들이 많이 보여 기분이 이상했다ㅋㅋ

 

 

 

맛은 그냥 수제버거 맛이었고

양이 가장 큰 더블더블버거가 4.5$정도였으니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또 유독 비만노인들이 많이 보이는게 팁을 받지않는 식당이 주로 패스트푸드식당으로 자주이용하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ㅠ

 

 

식사 후 근처 스타벅스

사실 애초 미국 브랜드인 만큼 분위기가 크게 다르진 않았고 가격도 비슷한거 같았다

 

 

캐리어에 자리가 없어 이불을 가져오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TARGET이라는 매장으로 데려가주셨다.

 

 

BEDDING코너에서

일년동안 쓸 적당한 두께의 이불을 골랐다.

 

 

셀프계산대에서 계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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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해야할 일중 가장 중요한게 집알아보는 일이었다.

당초 회사에서 차로20분정도 걸리는 지역 하우스에 룸렌트로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예상치못한게 방을 비워주지못해 한달 정도 시간이 뜨게되었다.

 

그래도 일단 집은 보고오자는 말에 집구경을 다녀왔다.

 

 

그쪽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분의 도움으로 집을 보러갈 수 있었다.

 

 

 

아직 사용중인 방들이기때문에 문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총 7명이 거주하는 집으로 다소 아담하지만 실용적이고 예쁜 집이었다.

 

 

 

당장 머물곳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 회사 회장님께서 집에서 머물게 배려해주셨다..(정말 감사)

엄청나게 큰 부자단지로

보안이 심해 단지 내부의 사진을 올릴수는 없었지만

궁전 그 자체였다..

 

 

 

 

난생 처음 보는 클라쓰의 집에 충격을 받고 시차적응이 안되 약 이틀동안 잠을 자지못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었다..ㅠㅠ

앞으로 해결해나가야할 일이 산더미같지만

잘해결되길 빌어본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4. 5. 00:14

 

오지않을것만 같던

2020.01.30

미국 출국 당일

 

2:40분 비행기 탑승을 위해 여유있게 2-3시간 전에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기 위해 9시에는 일어나 10시에 출발하기로했다.

 

 

 

 

전날 밤에는 영동교회 청년부 친구들과 목사님이

양재에서 죽전까지 서프라이즈 방문을 해주었다.

끝까지 감동을 주는..ㅠㅠ

 

내 인생을 통틀어서 요즘같이 즐거운 나날들을 보낸게 언제였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난 너무 행복한 사람인거같다.

 

 

0123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인지 알고있는지

하루(고양이 이름ㅎ)가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알아채고 새벽에 졸린 눈을 하고는 달려와 안겼다.

 

 

앞으로 보고싶어서 어떻게 참지?

이대로 30분 정도를 안겨있었다.

 

 

사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해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상한게 예전에는 마냥 도전이 설레기만 했는데

경험이라는게 쌓이면서 노련해지기보다는 이전에 겪었던 '고난'을 알아버려 되려 고민과 걱정거리로 돌아오는거같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어른이 되기는 커녕 겁쟁이가 되고있는 내 모습을 보고

아무리 쎈 척 강한 척을 해도 결국 나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약한존재" 임을

다시한번 인정하였고 담대함을 구하는 짧은 기도와 함께 잠이 들었다.

 

 

 

 

당초 계획한 시간보다 다소 늦은

오전 11시경 인천국제공항 도착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공항이 평소에 비해

거의 텅텅비다시피한 바람에 초고속으로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대기줄에 사람들이 아주 적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있다

 

 

수속 후 마일리지 적립

"마일리지 그거 얼마나 되겠어"라고 말하자

마일리지 적립해야하는 백만가지 이유를 말해준 누구누구덕에

잽싸게 적립받으러갔다.

(실제로 놓쳤음 꽤 아까웠을 가격)

 

 

 

 

마지막 사랑하는 엄빠와의 작별사진

다녀올때동안 건강하고 더 늙지마유..

 

 

 

안뇽~

 

 

 

그렇게 마지막 인사 후 출국심사를 마치고

게이트를 들어서려는데

헉!

 

 

 

줄이 끝도 없어도 너무 없었다.

여유부릴게 아니었다ㅋㅋ

 

 

 

 

아무튼 무사히 비행기에 들어섰다!

무려 11시간이란 긴시간 비행을해야하기 때문에

 

 

 

영어신문도 읽고

 

 

 

영화도 보고

(3편봤는데 5시간 남음..😵)

 

 

 

 

외부전경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또 핸드폰 밧데리가 금방 나가 고민했었는데

 

 

 

USB단자가 있었다ㅠㅠㅠ

 

 

 

정말 뭔짓을 해도 시간이 남아돌기에

비행기안에서 유심교체 하는걸 추천!

남들 부랴부랴 교체하고있을때 빵빵하게 사용할 수있다.

 

 

 

 

칫솔&치약 슬리퍼가 들어있는 백!

근데 중간자리 사람들은 소심하면 양치도 못할거같다.

다들 자는 분위기라서 일어나면 최소 두명은 깨우는듯.. ㅋㅋ

 

 

 

 

잠시 후 곧 나눠지는 기내식!

기내식은 총 2번

이륙후 안전벨트를 풀고 30분-1시간 후에 나온다고한다.

나는 소불고기 쌈밥을 골랐는데 대만족이었다ㅎ

 

 

 

첫번째 기내식 후 ~ 착륙 한시간 전에나 나오는 두번째 기내식 사이의 비어있는 긴 시간 딱 배고플 타이밍에 야채피자를 간식으로 나와서 정말 감격스러웠다..

 

 

 

마지막 기내식으로는 소고기 죽이 나왔다.

도착할때쯤이면 미국시간으로는 아침식사시간이 되기때문에 속에 부담이 가지않고 든든해 좋았다.

 

 

 

 

이제 곧 로스엔젤레스 국제 공항 도착

나름 시간은 잘갔던거같다..ㅋ

 

 

 

 

실감이 아직 잘 안난다.

 

앞으로 써나갈 나의 미국 인턴 생활기가

기대된다..!

 

Posted by 제이든 킴
일상2020. 4. 3. 11:38

Q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수혜가 가능할까?

A : No

소득 하위 70% 를 대상으로한다.
(하위 70% 기준은 월 소득+자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을 참고로 중위소득(모든 가구 소득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중간 위치 가구 소득)으로 따졌을 때 4인 가구 기준 150%는 약 713만원(세전)
건강보험료 납부액은 23만7652원 수준
전체 2000만 가구 중 하위 70%인
1400만 가구가 지급 대상

 

4인 이상 가구 ㅡ> 최대 100만 원
3인 가구 ㅡ> 80만 원
2인 가구 ㅡ> 60만 원
1인 가구 ㅡ> 40만 원 등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Q : 자격조건이 된다면 긴급재난지원금, 언제 받을 수 있는가?

A : 5월 중순 전후 (예상)

긴급재난지원금에 필요한 재정은 9조1000억원으로 추정이 되는데 그중 80%인 약 7조1000억원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7조1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고 총선이 끝나고 국회가 소집되면 우선적으로 추경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으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5월 중순 전후가 지급일이 될 것이다.

Q :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지급하기로 한 지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가 ?

A : 현재까지는 YES (그러나 확정은 X)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지자체가 주는 지원금도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지자체 지원금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해 지급하는 만큼 중복 지급을 막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예를들어 경기도 포천에 사는 소득 하위 70% 이하 4인 가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00만원, 경기도에서 40만원(1인 10만원), 포천시에서 160만원(1인 4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다만, 긴급재난지원금에 지자체 재원이 들어가는 만큼 자체 지원금을 약속한 지자체가 향후 입장을 바꿀 수도 있다. 지자체가 재난지원금의 20%를 분담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지출이 불가피하다. *자체 지원금 지급 방안에 손을 댈 여지는 남아 있다.* <-- 중요


Q :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기초수급자에게 지급하기로한 소비쿠폰 및 특별돌봄쿠폰은 예정대로 지급되는가 ?


A : YES

코로나 추경을 통해 이미 지급을 약속한 저소득층, 소상공인, 아동수당 수급자 지원 혜택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 쿠폰 및 특별돌봄 쿠폰 수혜 대상자

1. 중위소득의 30~50% 이하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을 받는 저소득층

2.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제조·건설·운수업은 10인 미만), 연 매출 10억~120억원 이하 기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3. 만 7세 미만 유아를 키우는 가구 (아동수당 수급 대상)

Ex)
부부가 7세 미만 아이 둘을 키우는 4인 가구가 소득 하위 45%에 해당하는 경우 받는 혜택 금액 =총 188만8000원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 건강보험료 감면 (8만8000원) + 특별돌봄쿠폰(40만원)*2 = 총 188만8000원>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4. 3. 08:30

 

미국 출국 D-1

이제는 미룰수도 없이 모든 준비를 끝마쳐야한다..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짐을 싸왔던 것을

최종점검을 하는 날

 

내일 타게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 미주 간 비행기에 한해서

23kg 수하물을 2개를 맡길 수있어

 

큰 캐리어 + 작은 캐리어를 수하물로 맡기고

백팩은 들고 타기로 했다.

 

여성 인턴분들은 짐이 너무 많아

비지니스(32kg 수하물 2개)를 이용하고

또 한국으로 부터 짐을 받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남자와 여자의 세계는 정말 다른거같다ㄷㄷ

 

 

처음 짐싸던 당시

막막한 기분..

 

이제는 정리가 제법되어

 

 

 

 

 

가방문을 닫기전 더 필요한 물품만 더 넣으면

되는 상황이다.

 

 

 

"미국 출국시 챙겨야 할 목록"

 

 

각종 서류

 

 

 

 

 

- DS-2019

- DS-160

- 대사관 인터뷰 제출에 필요했던 서류들

(Training plan,영문 졸업증명서,영문 성적표,영문 경력증명서 등)

- 신분증,여권

- 국제면허증 / 영문 운전경력증

- 여권 사진

 

 

 

 

여권과 국제면허증은
여권 지갑에 넣으니 깔끔하게 휴대할수있어 좋은거같다👍강추

[여권지갑 추천 ]
↓↓↓ 

블랑플뢰르 럼버스 여권지갑 여권케이스

 

입을 것 & 신을 것

 

(이번에 가게될 캘리포니아 지역은 일년내내 기후가 비슷해 많은 계절의 옷이 필요없다고한다)

 

- 니트

- 바지,반바지

- 반팔

- 자켓 등 겉옷

- 츄리닝

- 정장 한벌 (혹시 몰라서ㅎ)

- 신발,슬리퍼,구두

- 양말,속옷

 

현금

 

현금의 같은경우에는 우선 두가지로 나누어 가져가기로했다.

"첫째는 환전을 통한 현금화"

달러 현금은 너무 많은 양은 가져가지 않기로 했다. 위험하기도하고 난 워낙 꼼꼼하지못해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약 2000불 정도만 환전하기로했다.

 

 

 

 

 

(계속 환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환전을 미뤄왔는데 결국 최고점에서 사버려 엄청 손해를 보았다..우울ㅠ)

 

"둘째는 글로벌카드 발급"

 

 

비바 G카드
비바+카드

 

 

'비바g카드' vs '비바 + 카드' 차이점?

해외 유학,인턴을 갈때 가장 많이 발급받는다는 하나은행의 두카드 무엇이 다른걸까?

은행 직원분의 설명으로는 비바g카드,비바+카드 모두

출금시 1%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쇼핑,레스토랑 등에서 결제하는 경우 비바+카드는 수수료가 면제되지만 비바g카드는 1%의 수수료가 부과되는거같다.

결론적으로는 사실 비슷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비바+카드가 조금이나민 더 혜택이 나은거같아

새로 비바+카드를 발급 받았다.

환전하지 않은 나머지 돈은 이 계좌로 옮겨 미국에서 유사시에 인출할 수있도록 해놓았다.

 

 

ETC..

 

-미국 유심

 

준비 과정에서 상당히 골치 아팠던 부분

LG폰이 미국에서 잘 터지지않아 지원하는 유심이 적다는 사실을 몰른채 LG폰으로 바꿔버렸다..ㅠㅠ

 

유심 구입처는 '말톡' 사이트를 이용하였으며

직원분의 추천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하고 많은 미국 인턴쉽 지원자들이 이용중인 T-Mobile 통신사 대신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미국 전역으로 호환성이 좋아 LG폰도 이용할수 있는 AT&T 통신사 유심으로 7일권을 구매하였다.

 

 

 

 

 

가격은 마일리지 적용해서 18,81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다.

 

-세면 도구 (칫솔,치약,전기 면도기,스킨로션,썬크림 등)

 

- 돼지코 (미국은 110v를 사용)

 

- 여분 충전단자

 

- 보조배터리

 

- 노트북

 

- 공유기

 

짐싸기 편을 쓰며 출국전 마지막으로 빠뜨린 짐이 없는지 재점검할 수있는 시간을 가지게된것같다.

이제 남은 시간은 컨디션 조절하며 마인드컨트롤에 집중해야겠다ㅋㅋ

 

Posted by 제이든 킴
일상2020. 4. 2. 07:44

 

미국 출국 D-2

오늘은 미국 출국전 정말 마지막 일정인

대학동기와의 저녁식사 약속을 위해

강남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인구가 밀집된 강남역에 나가보니

요즘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얼마나 심각하고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

 

화산재가 많았던 일본 가고시마에 있을때에도

마스크를 잘 쓰지않았을 정도로 귀찮아 했지만

오늘은 뭔가 써야만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강남역 11번 출구 앞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안전불감증이 심하고 특히나 마스크에 인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나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험하긴 한가보다..

 

 

 

 

강남역에 도착한 후 미국에서 스피킹 공부를

위해 필요한 교재를 구입하기 위해 교보타워로 갔다.

 

 

 

 

 

교보타워안에 있는 교보문고에 들러

 

 

 

 

 

드디어 get

(사진은 집에서ㅎ)

 

약속 시간이 되어서

대학동기와 만난 후에는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찾기로했다

 

그전에

대학 동기가 누구냐!하면

군대 훈련병시절 '진짜사나이'라는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역 후 급 유명인이 되어 돌아온

'이병어린이 김형근'ㅋㅋ

(오늘 컨텐츠는 너다...)

 

 

 

 

 

 

한창 인기가 많았을때는

사진찍어달라는 사람이 많아 사진기사 노릇을 해야만

했던 기억..ㅠㅠ

 

가치관이나 생활패턴 취미등 맞는게 많아

대학교에서 같이 수업을 듣고 아르바이트도 많이 다녔던 기억이 있다ㅋㅋ

 

특히 둘다 마른 몸 컴플렉스를 갖고있어

체대생 다운 몸을 갖고자 수업 후 운동을 정말 열심히(나름대로는..ㅋㅋ)한 후 학교앞 올림픽공원에서 쪼코우유를 마시는걸 낙으로 학교를 다녔다.

(둘다 술,담배를 하지 못했기에..)

 

 

 

 

 

 

이제는 경찰아저씨가된 형근이는

아직도 유튜브 댓글에 군대 부사관으로

말뚝박고있다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고한다ㅋㅋㅠ

 

 

 

 

아무튼!

단순히 초밥어떠냐는 질문에

우리는 곧바로 강남역 11번출구에 있는

'갓덴스시'로 출발했다.

 

 

 

 

 

 

우리는 15분의 웨이팅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

저녁시간 치고는 무난한거같다.

 

 

 

 

역시 초밥은 언제봐도 맛있어 보인다..

 

 

 

 

음료수컵엔 레몬도 넣어주는 센스..!

 

 

 

 

식사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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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갓덴스시 후기는

맛은 있었지만 접시마다의 가격을 확인하지 못해

(제일 비싼건 한접시에 4900원!ㄷㄷ)

폭탄 가격을 맞고 말았다.

갓덴스시를 찾는 분들은

꼭!

접시당 가격 확인을 하면서 드시길ㅠㅠ

 

 

 

미국 출국 전 마지막 일정인

대학동기 형근이와의 만남은

공차에서 근황토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였다.

 

 

 

 

형근쿤 앞으로 직장에서 좋은 사람 만나고

승진도 쭉쭉해서

다시볼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구^^

 

 

 

 

 마스크를 잘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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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Posted by 제이든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