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국 D-1
이제는 미룰수도 없이 모든 준비를 끝마쳐야한다..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짐을 싸왔던 것을
최종점검을 하는 날
내일 타게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 미주 간 비행기에 한해서
23kg 수하물을 2개를 맡길 수있어
큰 캐리어 + 작은 캐리어를 수하물로 맡기고
백팩은 들고 타기로 했다.
여성 인턴분들은 짐이 너무 많아
비지니스(32kg 수하물 2개)를 이용하고
또 한국으로 부터 짐을 받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남자와 여자의 세계는 정말 다른거같다ㄷㄷ
처음 짐싸던 당시
막막한 기분..
이제는 정리가 제법되어
가방문을 닫기전 더 필요한 물품만 더 넣으면
되는 상황이다.
"미국 출국시 챙겨야 할 목록"
각종 서류
- DS-2019
- DS-160
- 대사관 인터뷰 제출에 필요했던 서류들
(Training plan,영문 졸업증명서,영문 성적표,영문 경력증명서 등)
- 신분증,여권
- 국제면허증 / 영문 운전경력증
- 여권 사진
여권과 국제면허증은
여권 지갑에 넣으니 깔끔하게 휴대할수있어 좋은거같다👍강추
[여권지갑 추천 ]
↓↓↓
입을 것 & 신을 것
(이번에 가게될 캘리포니아 지역은 일년내내 기후가 비슷해 많은 계절의 옷이 필요없다고한다)
- 니트
- 바지,반바지
- 반팔
- 자켓 등 겉옷
- 츄리닝
- 정장 한벌 (혹시 몰라서ㅎ)
- 신발,슬리퍼,구두
- 양말,속옷
현금
현금의 같은경우에는 우선 두가지로 나누어 가져가기로했다.
"첫째는 환전을 통한 현금화"
달러 현금은 너무 많은 양은 가져가지 않기로 했다. 위험하기도하고 난 워낙 꼼꼼하지못해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약 2000불 정도만 환전하기로했다.
(계속 환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환전을 미뤄왔는데 결국 최고점에서 사버려 엄청 손해를 보았다..우울ㅠ)
"둘째는 글로벌카드 발급"
'비바g카드' vs '비바 + 카드' 차이점?
해외 유학,인턴을 갈때 가장 많이 발급받는다는 하나은행의 두카드 무엇이 다른걸까?
은행 직원분의 설명으로는 비바g카드,비바+카드 모두
출금시 1%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쇼핑,레스토랑 등에서 결제하는 경우 비바+카드는 수수료가 면제되지만 비바g카드는 1%의 수수료가 부과되는거같다.
결론적으로는 사실 비슷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비바+카드가 조금이나민 더 혜택이 나은거같아
새로 비바+카드를 발급 받았다.
환전하지 않은 나머지 돈은 이 계좌로 옮겨 미국에서 유사시에 인출할 수있도록 해놓았다.
ETC..
-미국 유심
준비 과정에서 상당히 골치 아팠던 부분
LG폰이 미국에서 잘 터지지않아 지원하는 유심이 적다는 사실을 몰른채 LG폰으로 바꿔버렸다..ㅠㅠ
유심 구입처는 '말톡' 사이트를 이용하였으며
직원분의 추천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하고 많은 미국 인턴쉽 지원자들이 이용중인 T-Mobile 통신사 대신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미국 전역으로 호환성이 좋아 LG폰도 이용할수 있는 AT&T 통신사 유심으로 7일권을 구매하였다.
가격은 마일리지 적용해서 18,81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다.
-세면 도구 (칫솔,치약,전기 면도기,스킨로션,썬크림 등)
- 돼지코 (미국은 110v를 사용)
- 여분 충전단자
- 보조배터리
- 노트북
- 공유기
짐싸기 편을 쓰며 출국전 마지막으로 빠뜨린 짐이 없는지 재점검할 수있는 시간을 가지게된것같다.
이제 남은 시간은 컨디션 조절하며 마인드컨트롤에 집중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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