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2020. 4. 6. 00:01

 미국 도착 2일차

 

 

오늘은 회사 사장님의 배려로 당분간 사용도록 허락받은 (고급ㄷㄷ)밴 승합차를 타고 T-mobile 통신사에 들러 이제 남은 기간동안 사용하게될 선불유심카드를 구매하기로 했다.

 

 

 

교통정체는 우리나라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ㅋㅋ

 

미국은 교통법이 아주 엄격하고

사장님 차량이기때문에

조심조심 운전하도록 했다

대부분 도로가45마일 (약70km?)

제한이기때문에 답답하지만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도착한 동네 T-mobile

 

요금제는

한달 50$짜리로 선택했다

60$짜리 유심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미국이 와이파이가 잘돼있고

어차피 같은 Unlimited data이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개통 후 주유소를 들렀다.

미국에서 주유소는 'ARCO'라는 곳이 가장 저렴하다고하기때문에 앞으로는 그곳에서 주유해야겠다.

 

 

 

미국은 특이하게 현금으로 주유할 경우

주유소안 편의점으로 가서 주유기 번호와 금액을 말하고 그곳에서 결제를 해야한다.

 

 

 

위의 스위치에서 가장 싼 버튼(고급차는 비싼 버튼)을 누르고 계산한 가격만큼 주유하면된다.

(참고로 미국차는 대부분 휘발유이기때문에 경유는 없고 혹여나 경유를 발견해 휘발유 차 주유통에 꽂으려해도 모양 맞지않아 넣을수 없게되어있다고해 실수할 일은 없을듯 하다)

 

기름값은 한국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싸다!

물론 지역별 차종별 차이는 있겠지만

약 한국 기름값에 50~60%정도 밖에 안되는거같다.

50불 계산했는데 기름통이 넘쳐서 다 넣지도 못했다.

 

앞으로 빨리 내 차량을 사서 돌아다니고 싶다ㅠㅠㅠ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ㅎㅎ

 

 

 

 

*번외

유심이 작동이 안돼 다시 가게를 들렀는데 이전에 일을 처리해준 직원도 없고 영수증도 없어 곤란한 상황이었다.

알고보니 이전 직원이 수습이었고 등록을 제대로 시키지않아서 작동하지않은거같다.

베테랑 직원들이 총출동해서야 겨우 일을 해결 할수 있었다.

 

시간 낭비를 많이했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기분은 나쁘지않았다.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4. 5. 07:31

 

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La국제공항에 드디어 도착..!

그러나

엄청난 인파와 늦은 수속,

불친절한 직원 등 한국,일본 이외 국가 경험이없는 나로선

아주 당황스러웠다..

 

 

 

우여곡절 끝에 수하물을 찾고 공항 EXIT으로 나가

우버를 이용하기위해 무료 셔틀 버스에 탑승하였다.

(양손에 짐이 가득하고 경황이 없어 사진을 못찍었다ㅠㅠ)

 

 

 

딱 영화에서 보던 미국 감성의 버스

여자 기사님이 직접 무거운 수하물을 받아주고 또 내릴때도 짐 내리는 것을 도와줬다ㄷㄷ

(이때 팁을 주는 모습을 처음봤다)

자본주의의 표본국가답게 긴말 필요없이 감사의 표시는 돈으로 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ㅋㅋ

 

 

 

셔틀에서 나오면 가운데 도로 우버 전용라인이 있는데

우버 콜을 한후 정해진 지점에 서있으면된다.

혹시 모르는게 있으면 우버 유니폼을 입고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속된 2A지점에서 서있으니 차량이 다가왔다.

 

 

그렇게 회사로 무사히 출발 할수 있었다.

 

 

우버 출발 지점에서

약 38mile (61km) 이동하였는데

우버 요금이 45불 + 1불 (팁)

총 46불정도 나왔는데 공항에서 만나 함께 이동한

입사동기와 분담해서 지불하니 큰 부담은 없었다.

그렇지만 너무 자주 이용하기에는 좀^^;

 

 

회사의 도착 후 직원 분께서

점심을 먹자며 근처

'인앤아웃 버거'로 데려가 주셨다.

 

 

 

엄청인기가 많고 생각보다 아시안계 사람들이 많이 보여 기분이 이상했다ㅋㅋ

 

 

 

맛은 그냥 수제버거 맛이었고

양이 가장 큰 더블더블버거가 4.5$정도였으니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또 유독 비만노인들이 많이 보이는게 팁을 받지않는 식당이 주로 패스트푸드식당으로 자주이용하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ㅠ

 

 

식사 후 근처 스타벅스

사실 애초 미국 브랜드인 만큼 분위기가 크게 다르진 않았고 가격도 비슷한거 같았다

 

 

캐리어에 자리가 없어 이불을 가져오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TARGET이라는 매장으로 데려가주셨다.

 

 

BEDDING코너에서

일년동안 쓸 적당한 두께의 이불을 골랐다.

 

 

셀프계산대에서 계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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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해야할 일중 가장 중요한게 집알아보는 일이었다.

당초 회사에서 차로20분정도 걸리는 지역 하우스에 룸렌트로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예상치못한게 방을 비워주지못해 한달 정도 시간이 뜨게되었다.

 

그래도 일단 집은 보고오자는 말에 집구경을 다녀왔다.

 

 

그쪽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분의 도움으로 집을 보러갈 수 있었다.

 

 

 

아직 사용중인 방들이기때문에 문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총 7명이 거주하는 집으로 다소 아담하지만 실용적이고 예쁜 집이었다.

 

 

 

당장 머물곳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 회사 회장님께서 집에서 머물게 배려해주셨다..(정말 감사)

엄청나게 큰 부자단지로

보안이 심해 단지 내부의 사진을 올릴수는 없었지만

궁전 그 자체였다..

 

 

 

 

난생 처음 보는 클라쓰의 집에 충격을 받고 시차적응이 안되 약 이틀동안 잠을 자지못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었다..ㅠㅠ

앞으로 해결해나가야할 일이 산더미같지만

잘해결되길 빌어본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4. 5. 00:14

 

오지않을것만 같던

2020.01.30

미국 출국 당일

 

2:40분 비행기 탑승을 위해 여유있게 2-3시간 전에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기 위해 9시에는 일어나 10시에 출발하기로했다.

 

 

 

 

전날 밤에는 영동교회 청년부 친구들과 목사님이

양재에서 죽전까지 서프라이즈 방문을 해주었다.

끝까지 감동을 주는..ㅠㅠ

 

내 인생을 통틀어서 요즘같이 즐거운 나날들을 보낸게 언제였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난 너무 행복한 사람인거같다.

 

 

0123

 

오늘 밤이 마지막 밤인지 알고있는지

하루(고양이 이름ㅎ)가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알아채고 새벽에 졸린 눈을 하고는 달려와 안겼다.

 

 

앞으로 보고싶어서 어떻게 참지?

이대로 30분 정도를 안겨있었다.

 

 

사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해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상한게 예전에는 마냥 도전이 설레기만 했는데

경험이라는게 쌓이면서 노련해지기보다는 이전에 겪었던 '고난'을 알아버려 되려 고민과 걱정거리로 돌아오는거같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어른이 되기는 커녕 겁쟁이가 되고있는 내 모습을 보고

아무리 쎈 척 강한 척을 해도 결국 나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약한존재" 임을

다시한번 인정하였고 담대함을 구하는 짧은 기도와 함께 잠이 들었다.

 

 

 

 

당초 계획한 시간보다 다소 늦은

오전 11시경 인천국제공항 도착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공항이 평소에 비해

거의 텅텅비다시피한 바람에 초고속으로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대기줄에 사람들이 아주 적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있다

 

 

수속 후 마일리지 적립

"마일리지 그거 얼마나 되겠어"라고 말하자

마일리지 적립해야하는 백만가지 이유를 말해준 누구누구덕에

잽싸게 적립받으러갔다.

(실제로 놓쳤음 꽤 아까웠을 가격)

 

 

 

 

마지막 사랑하는 엄빠와의 작별사진

다녀올때동안 건강하고 더 늙지마유..

 

 

 

안뇽~

 

 

 

그렇게 마지막 인사 후 출국심사를 마치고

게이트를 들어서려는데

헉!

 

 

 

줄이 끝도 없어도 너무 없었다.

여유부릴게 아니었다ㅋㅋ

 

 

 

 

아무튼 무사히 비행기에 들어섰다!

무려 11시간이란 긴시간 비행을해야하기 때문에

 

 

 

영어신문도 읽고

 

 

 

영화도 보고

(3편봤는데 5시간 남음..😵)

 

 

 

 

외부전경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또 핸드폰 밧데리가 금방 나가 고민했었는데

 

 

 

USB단자가 있었다ㅠㅠㅠ

 

 

 

정말 뭔짓을 해도 시간이 남아돌기에

비행기안에서 유심교체 하는걸 추천!

남들 부랴부랴 교체하고있을때 빵빵하게 사용할 수있다.

 

 

 

 

칫솔&치약 슬리퍼가 들어있는 백!

근데 중간자리 사람들은 소심하면 양치도 못할거같다.

다들 자는 분위기라서 일어나면 최소 두명은 깨우는듯.. ㅋㅋ

 

 

 

 

잠시 후 곧 나눠지는 기내식!

기내식은 총 2번

이륙후 안전벨트를 풀고 30분-1시간 후에 나온다고한다.

나는 소불고기 쌈밥을 골랐는데 대만족이었다ㅎ

 

 

 

첫번째 기내식 후 ~ 착륙 한시간 전에나 나오는 두번째 기내식 사이의 비어있는 긴 시간 딱 배고플 타이밍에 야채피자를 간식으로 나와서 정말 감격스러웠다..

 

 

 

마지막 기내식으로는 소고기 죽이 나왔다.

도착할때쯤이면 미국시간으로는 아침식사시간이 되기때문에 속에 부담이 가지않고 든든해 좋았다.

 

 

 

 

이제 곧 로스엔젤레스 국제 공항 도착

나름 시간은 잘갔던거같다..ㅋ

 

 

 

 

실감이 아직 잘 안난다.

 

앞으로 써나갈 나의 미국 인턴 생활기가

기대된다..!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4. 3. 08:30

 

미국 출국 D-1

이제는 미룰수도 없이 모든 준비를 끝마쳐야한다..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짐을 싸왔던 것을

최종점검을 하는 날

 

내일 타게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 미주 간 비행기에 한해서

23kg 수하물을 2개를 맡길 수있어

 

큰 캐리어 + 작은 캐리어를 수하물로 맡기고

백팩은 들고 타기로 했다.

 

여성 인턴분들은 짐이 너무 많아

비지니스(32kg 수하물 2개)를 이용하고

또 한국으로 부터 짐을 받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남자와 여자의 세계는 정말 다른거같다ㄷㄷ

 

 

처음 짐싸던 당시

막막한 기분..

 

이제는 정리가 제법되어

 

 

 

 

 

가방문을 닫기전 더 필요한 물품만 더 넣으면

되는 상황이다.

 

 

 

"미국 출국시 챙겨야 할 목록"

 

 

각종 서류

 

 

 

 

 

- DS-2019

- DS-160

- 대사관 인터뷰 제출에 필요했던 서류들

(Training plan,영문 졸업증명서,영문 성적표,영문 경력증명서 등)

- 신분증,여권

- 국제면허증 / 영문 운전경력증

- 여권 사진

 

 

 

 

여권과 국제면허증은
여권 지갑에 넣으니 깔끔하게 휴대할수있어 좋은거같다👍강추

[여권지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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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플뢰르 럼버스 여권지갑 여권케이스

 

입을 것 & 신을 것

 

(이번에 가게될 캘리포니아 지역은 일년내내 기후가 비슷해 많은 계절의 옷이 필요없다고한다)

 

- 니트

- 바지,반바지

- 반팔

- 자켓 등 겉옷

- 츄리닝

- 정장 한벌 (혹시 몰라서ㅎ)

- 신발,슬리퍼,구두

- 양말,속옷

 

현금

 

현금의 같은경우에는 우선 두가지로 나누어 가져가기로했다.

"첫째는 환전을 통한 현금화"

달러 현금은 너무 많은 양은 가져가지 않기로 했다. 위험하기도하고 난 워낙 꼼꼼하지못해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약 2000불 정도만 환전하기로했다.

 

 

 

 

 

(계속 환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환전을 미뤄왔는데 결국 최고점에서 사버려 엄청 손해를 보았다..우울ㅠ)

 

"둘째는 글로벌카드 발급"

 

 

비바 G카드
비바+카드

 

 

'비바g카드' vs '비바 + 카드' 차이점?

해외 유학,인턴을 갈때 가장 많이 발급받는다는 하나은행의 두카드 무엇이 다른걸까?

은행 직원분의 설명으로는 비바g카드,비바+카드 모두

출금시 1%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쇼핑,레스토랑 등에서 결제하는 경우 비바+카드는 수수료가 면제되지만 비바g카드는 1%의 수수료가 부과되는거같다.

결론적으로는 사실 비슷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비바+카드가 조금이나민 더 혜택이 나은거같아

새로 비바+카드를 발급 받았다.

환전하지 않은 나머지 돈은 이 계좌로 옮겨 미국에서 유사시에 인출할 수있도록 해놓았다.

 

 

ETC..

 

-미국 유심

 

준비 과정에서 상당히 골치 아팠던 부분

LG폰이 미국에서 잘 터지지않아 지원하는 유심이 적다는 사실을 몰른채 LG폰으로 바꿔버렸다..ㅠㅠ

 

유심 구입처는 '말톡' 사이트를 이용하였으며

직원분의 추천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하고 많은 미국 인턴쉽 지원자들이 이용중인 T-Mobile 통신사 대신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미국 전역으로 호환성이 좋아 LG폰도 이용할수 있는 AT&T 통신사 유심으로 7일권을 구매하였다.

 

 

 

 

 

가격은 마일리지 적용해서 18,810원으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다.

 

-세면 도구 (칫솔,치약,전기 면도기,스킨로션,썬크림 등)

 

- 돼지코 (미국은 110v를 사용)

 

- 여분 충전단자

 

- 보조배터리

 

- 노트북

 

- 공유기

 

짐싸기 편을 쓰며 출국전 마지막으로 빠뜨린 짐이 없는지 재점검할 수있는 시간을 가지게된것같다.

이제 남은 시간은 컨디션 조절하며 마인드컨트롤에 집중해야겠다ㅋㅋ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3. 28. 15:02

 

2020.01.21

미국인턴쉽출국 D-9

송별회를 위해 강남역 1번출구에 위치한

파티룸잡아 조촐한 송별파티를 하였어요

 

 

 

강남역 1번출구 부근의 디오빌플러스 상가

 

 

 

복도 모습 방 간격이 좁아 떠들어도 되나 싶지만

예약할때 '고성방가 가능'이라는 문구를 봤기에 어느정도 소리내며 노는건 허용이되는거 같아요ㅋㅋ

 

*주의사항

 

1.러그 위에서는 음식이나 음료 절대 x

(흘릴경우 세탁비 청구)

 

2.기물파손 절대 금지!!

(풍선은 벽말고 옷장에 부착해야됨)

 

3.절대금연!!

(어길시 벌금)

 

4. 먹다 남은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봉지에~!

(방에 봉지 있음)

 

5. 설거지는 직접 ~~!

 

6.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은 꼭 분리수거

일반 쓰레기는 방 한쪽에 모으기

 

이정도 유의사항과 기본 매너만 지켜주시면 따로 비용청구되는 일은 없는거 같아요ㅎㅎ

 

 

 

 

 

 

내부 모습!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늦게 도착해 이미 조금 어질러져있는 상태네요..ㅎㅎ

크기는 보통 원룸방이고 침대 두개와 소파가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빔프로젝트가 있어 노트북과 연결해 영화를 보려했지만 화질이 너무 좋지않아 포기했어요..

 

 

 

화장실 내부 모습

원룸에 붙어있는 화장실인 만큼 넓지는 않았지만

치약을 제외하고는 샴푸,린스,바디워시.폼 클렌징,수건 등 세면용품이 많이 갖춰져있어서 좋았어요

 

 

 

 

파티룸답게 이런 포토존같은 장식도 있었어요ㅋㅋ

 

 

 

 

 

포토존 배경 사진 한컷!

 

 

 

케이크 점화식도하고

 

 

 

 

 

송별 노래도 부른 후

 

 

 

 

방에서 뒹굴뒹굴 쉬다가

 

 

 

 

근처 치킨집에서 사진찍고

 

 

 

 

 

마지막 포장해온 야식을 먹으며

새벽까지 얘기나누다가 집에 돌아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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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3. 21. 01:2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대망의 미국 대사관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대사관 가는 길 부터 설명드릴게요!
미국 대사관은 광화문 2번 출구 앞에 위치해있는데요
그렇지만 워낙 건물들이 많아 헤메는 분들이 간혹 있었던거같아요

 

 

먼저 광화문 2번출구를 빠져나와 그 방향 그대로 직진힌다보면

 

 

세종대왕님이 앉아계신 동상이 보입니다!

 

 

동상이 보일때 나오는 도로로 우회전하셔서 걸어가시면

 

 

 

이렇게 사람들이 줄서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에 일찍 인터뷰 보고 나오고싶으신 분들은 예정 시간보다 일찍오셔야해요!!

 

 

계속 계속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창구가 나오는데요.
미리 여권과 바코드가있는 비자 신청서를 지참하고 계시다가 제출하시면 2층으로 안내 받습니다.

(*핸드폰은 미리 꼭 꺼두셔야합니다)

이후부터는 전자기기 반입 금지라 사진이 없어 글로 설명 드려야될 것같네요

먼저 소지품 검사 (칼,보조배터리 등 반입x)를 받으신 후 2층으로 올라가시면 DS-2019와 여권 미국비자용 사진 1장(5x5)을 접수처에 제출해 접수하신 후 지문을 찍고 인터뷰 라인에서 줄을 서시면 됩니다.


저는 이 모든 과정이 2시간정도 걸린거 같네요ㅠㅠㅠ

인터뷰 시간은 오히려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가장 궁금해하실
미국 대사관 인터뷰 질문리스트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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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질문 리스트]

 

왜 미국에 갑니까?

회사에 대해 말해주세요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게됩니까?

얼마나 머물겁니까?

이전의 다니던 학교가어딥니까?

이전에 어디서 무슨일 했습니까?



영사관은 창구 우측 끝 백인 여성분이었고 친절하게 인터뷰해주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별도로 열심히 준비했던 서류들은 따로 제출하지않았습니다..ㅠㅠ

인터뷰가 마치면 합격시 영사관이 여권을 가져가고
불합격시 돌려받게됩니다ㄷㄷ
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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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무사히 합격하였습니다!ㅠㅠ

간혹 불합격하시는 분들이 계셔 긴장했지만
잘 준비해 가시면 대부분 합격하실수 있으실거에요!
그럼 오늘은 미국 대사관 인터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길바래요!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3. 20. 02:21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정말 쌀쌀하네요ㅠㅠ

 

 

오늘은 내일 있을 미국 J1인턴의 마지막 단계인 미국 대사관 인터뷰를 에이전트와 함께 준비하기위해 강남역에 위치한 에이전트 사무실에 찾아갔습니다.

대사관 인터뷰에 대한 주의사항 or 숙지사항을 듣고 모의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약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ㅎㅎ
(+그동안 쌓아뒀던 질문들ㅜㅜ)


오늘은 대사관 인터뷰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된 질문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What visa are you applying for?

2.Why would you like to go to the us?

3.What are you going to do in the U.S.?

4.What is your major?

5.What is your internship position?

6.Can you tell me about your host company?

7.How did you find out your host company?

8.Tell me your training plan.

9.What would you do in the second phase of your training plan?

10.How long do you plan to stay in the U.S.?

11.How much will you get paid?

12.Is your stipend enough for basic living?

13.Have you been to the U.S.?

14.Do you have any family or relatives in the U.S.?

15.What background do you have for inter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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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비자를 신청하세요?

2.왜 미국에 가려는 거죠?

3.미국에서 무엇을 할 예정입니까?

4.전공이 무엇입니까?

5.인턴직은 무엇입니까?

6.호스트 회사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7.호스트 회사를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8.당신의 훈련 계획을 말해주세요.

9.교육 계획 2단계에서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10.미국에 얼마나 머무를 계획입니까?

11.급여는 얼마나 받습니까?

12.당신의 페이로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가요?

13.미국에 가본 적이 있나요?

14. 미국에 가족이나 친척이있나요?

15. 인턴쉽에 대한 어떤 배경지식이 있나요?


위 질문들을 토대로 각자 상황과 조건에 맞게 답변들을 준비해 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저도 우선 내일 화이팅 해야겠네요..bb

다들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Posted by 제이든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