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I'm Jaden

미국 인턴쉽 출국 D-4

정말 마지막 일정인 가평 송별여행

오랜시간 고민한 끝에

목적지는 '가평 솔거펜션'으로 결정

출발!

양재에서 출발해 약 1시간여 정도 목적지인 솔거펜션에 다다르기 직전에 보인 대성리MT마을 간판

이곳을 지나 약 2-3분가량 들어가면

드디어 가평 솔거펜션에 도착!

펜션 앞에 차를 대고 싶었지만 펜션 뒷편 주차공간이 따로 있다고했다(나중에 보니 펜션 앞에 전부 그냥 주차함..)

일찍 도착한편인지 차가 한대도 없어 가장 안쪽에 차를 댔는데 나중에는 맨 앞까지 차로 가득차 저녁에는 차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이 되버리기에 가능하면 펜션 앞에 주차했으면 더 좋았을것같다..

이번에 지내게 될 펜션 1층의

'푸른아침'내부모습

여행 인원이 갑자기 줄게되어 더 저렴한 방으로 예약하게돼 좁지않을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던거 같다.

 화장실 시설은 깔끔하고 좋았으나 문이 잠기지 않아 밖에 보초를 세워야했기에.. 빠른 시일내로 고쳐졌음 좋겠다ㅋㅋ

푸른아침의 바베큐장!

칸막이?가 쳐져있어 바람을 막을수 있고 방이랑 연결돼있어 음식 조달이나 뒷정리하기 좋은거같다.

이제 내부 점검은 마치고

바베큐 재료&간식 사기 위해 장보러 출발 고고!

솔거펜션 근처에 장을 볼만한 곳으로는 차로 약4분거리에 위해해있는 '대성할인마트가'있었다.

대성할인마트에서 장을 본 뒤

펜션으로 돌아와 바베큐시작!

후발대로 온 동생들과 합류 후

단체사진

밥 다 먹은 뒤 소화시킬겸 산책을 했는데

밤에 보이는 펜션 모습이 더 예쁜거같다.

오늘은 다들 멀리까지 오느라 고생한 만큼

사진도 찍고

게임도하고

축구 결승전도 보며

(대한민국이 사우디를 1:0으로 이기고 우승😭)

다시한번 잊지못할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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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에도 일본 친구들과 교류하고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 감을 잃지말자는

취지에서 또 특히 스포츠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일본의 스포츠 근황 및 반응도 궁금할때가 있기에 자주 챙겨보는 편이다.

기사를 읽다보면 JLPT 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쓰이는 용어,문법.단어들이 보이는데 이러한 것들을 블로그를 통해 게시하면 나는 물론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약 2년전 JLPT 1급을 준비했을 당시에도 야후재팬 기사를 통한 공부가 합격에도 큰 도움이 됐던기억이 있어 일본어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물론 한자 투성인 기사를 통째로 공부하고자 한다면 지치기 때문에 기사의 제목만이라도 매일 꾸준히 문장을 분석하며 공부한다면 어느새 기사가 술술 읽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ㅎㅎ

위의 야후재팬 기사 제목은 곧 열리게될 '코시엔'이라 불리는 일본 최고 권위의 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학교 전망에 관한 기사이다.

[기사 제목 해석문]

"어느때 보다도 이른 봄 센바츠V 예상 축은 履正社(고유명사)들 3개교, 쫓는 3개교와 빈 자리 하나는?"

[오늘의 야후재팬 기사제목의 핵심 표현]

どこよりも[도코마데모] : 어디보다도 (글의 맥락상 '어느때 보다도'로 의역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ex) このお店(みせ)はどこよりも増(ま)してうまい

(이 가게는 어느곳보다도 맛있다)

[JLPT 단어]

早い[はやい/하야이] (a) : 빠른

春[はる/하루] (n) : 봄

予想[よそう/요소우] (n) : 예상

追う[おう/오우] (v) : 쫓다

2019.09.30 ~ 2020.01.10

우미학 알바 끝

작년 가을 미국 인턴쉽이 결정되고

비자 발급에 필요한 약4개월이란 시간동안

미국인턴쉽에 필요한

에이전트비+비자발급비+초기정착 비용 등을

충당하고자 알바를 할 곳을 찾던중 무작정 시급이 쎈 롯데몰 수지점 지하1층 푸드코트에 위치한 우미학을 발견해 일하게되었다.

20살때 부터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로 생활해오며

안해본 일이 없을만큼 많은 일들을 해왔고

특히나 '헬알바'라고 불리는 일들(급식 배선원,주차요원,카트도우미,노가다,패밀리 레스토랑 등등)에 대한 알수없는 호기심이 있던터라 여러모로 많은 경험을 해봤기에 육체적 힘듬에 대해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지만

알바를 시작하기 직전 무릎 수술을 받아 아직 온전치 않은 다리로 오랜 시간 서있어야하는 일을 하려니 초반에는 꽤나 힘들었던거같다.

그래도 점장님과 매니저형 함께일한 동생들이 배려해준 덕에 무사히 회복기를 잘 넘겼고 오히려 무릎이 아프다고 집에 누워서 쉬기만 했다면 우울증에 걸렸을거같다ㅋㅋ

우미학에서는 남자들은 주로 불판을 여자들은 카운터를 맡게 되는데 사실 가게가 조그만 아일랜드형 식당이기 때문에 바쁘면 역할 구분없이 서로 도와주게된다.

또 우미학 메뉴는

1.차돌깍두기볶음밥

2.차돌된장볶음밥

3.치즈차돌깍두기볶음밥

딱 이 세가지 뿐이다.

사실 주로 나가는 주 메뉴는 차돌깎두기볶음밥이고

치즈차돌깍두기볶음밥은 위에 치즈만 얹으면 되기 때문에 조리과정도 어려운것은 없었다.

또한 손님들 유형도 대부분 인근 주민들로 이루어져있었는데 롯데몰 수저점이 위치한 성복동 자체가 소위말하는 이른바 '사는 동네'축에 속해서인지

사람들이 굉장히 젠틀하고 상식선 내의 컴플레인 이외에는 받아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손님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도 거의 없었다.

또 점장님과 매니저형을 제외하고는 27살이던 내가 나이가 가장 많았을 만큼 대부분 또래 동생들로 구성돼있어 주변가게들과 비교하면 우미학은 항상 젊은 친구들과 재밌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였던거같다.

오늘은 함께 우미학에서 일하며 친해진 동생들과 일을 그만두게되면 미국가기전 만나기로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랜만에 다시 모이기로 한날

밥먹을 곳을찾다 성복역 거주중인 동생의 추천을 받고 인근 치킨집에서 얘기를 하기로했다.

간만에 우미학에서 일하면서 재밌던일,힘들었던일에 대해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같다.

짧지만 강했던 우미학서의 추억은 그래도 즐거웠던 쪽으로 기억에 남을거같다.

모두들 앞으로도 계획한대로

잘 나아가길 기도해본다ㅎㅎ

오늘은 그동안 시험공부, 취업준비로
서로 바쁜시간을 보내느라 연락이 뜸했던
고등학교 동창을 오랜만에 만나는 날!
양재에서 미금까지 와준 친구를 위해 미금역에서 픽업해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얘기를 나누기로 했어요!

보정동 카페거리는 명소로 알려진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보시다시피 길이 매우 좁기 때문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요!ㅠㅜ;;
때문에 보정동 카페거리 소개에 앞서 여유있게 주차 하실수 있는 '보정동 카페거리 무료 주차장' 소개를 먼저 하도록 할게요

차를 가지고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을 때
네비게이션에 '오카방고'를 검색해 찾아가시면

바로 맞은편에 '보정제2공영주차장'으로 통하는 입구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요!

길을 따라 내려가시면

차단기가 보이실겁니다!

옆에있는 기계에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시면 차단기가 개방되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주차비x)

차단기는 최근에 생긴것으로 안내판을 읽어보니 우천시 주차된 차량들이 침수될 우려가 있어 긴급문자발송용이라고 해요
(탄천은 물이 불어나는 속도가 무지 빠르기때문에ㄷㄷ)

주차 완료!
(평일엔 자리가 많아요 ㅎㅎ)
의외로 보정제2공영주차장의 존재를 모르고 카페거리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카페거리내의 카페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거같은거 같더라구요
비용적으로나 주차용이성으로나
보정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드디어 카페거리 입성!

물론 카페를 가는것이 오늘의 목표이지만
둘다 식전이었기에 ..식당을 먼저 찾으로 갔어요!

그때 마침 눈에 띈 미카도 스시집!
어쩐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스시는 어지간해선 실패가 없는 메뉴이기에 주저없이 입장 하기로했어요

사실 메뉴판이 있어 찍기는 했지만
그냥 돌아가는 음식들 중에 끌리는 대로 집어 먹었어요ㅎ
(봐도 잘모르기에..)

페북,인스타,카카오스토리중 한곳에
아래 제시된 단어로 해시태그를 두개이상 달고 게시하면 음료를 무료 받을 수있어 재빨리 게시하고 콜라한캔 받았어요..ㅋㅋ

사실 스시를 좋아해서 일본에 있을때에도 접시당 100엔 짜리 체인 스시집을 자주갔었는데 접시당1700원임에도 불구하고 밥이 좀 적은 느낌이었지만 색다른 메뉴도 많았고 맛있었어요ㅎ

식사 후 본격적인 카페찾기!

그렇게 발견한 서점 컨셉의 '에코의 서재'로 들어가기로 결정

이유는 디저트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팥빙수를 먹고 싶었지만 주문이 안된다고해서 아쉽..ㅠㅠ

아인슈페너 , 딸기라떼, 티라미슈 조합으로 결정

그렇게 카페에서 사진을 찍고

찍히며 놀았어요ㅎㅎ

친구는 현재 간호사로 오래동안 일한 병원을
그만두고 보건교사 임용고시 면접 결과만을 기다리고있는 상태라 홀가분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었기에 오늘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래요

그럼 오늘 보정동 카페거리 무료 주차장/맛집/추천카페에 대한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2020.01.21

미국인턴쉽출국 D-9

송별회를 위해 강남역 1번출구에 위치한

파티룸잡아 조촐한 송별파티를 하였어요

복도 모습 방 간격이 좁아 떠들어도 되나 싶지만

예약할때 '고성방가 가능'이라는 문구를 봤기에 어느정도 소리내며 노는건 허용이되는거 같아요ㅋㅋ

*주의사항

1.러그 위에서는 음식이나 음료 절대 x

(흘릴경우 세탁비 청구)

2.기물파손 절대 금지!!

(풍선은 벽말고 옷장에 부착해야됨)

3.절대금연!!

(어길시 벌금)

4. 먹다 남은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봉지에~!

(방에 봉지 있음)

5. 설거지는 직접 ~~!

6.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은 꼭 분리수거

일반 쓰레기는 방 한쪽에 모으기

이정도 유의사항과 기본 매너만 지켜주시면 따로 비용청구되는 일은 없는거 같아요ㅎㅎ

내부 모습!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늦게 도착해 이미 조금 어질러져있는 상태네요..ㅎㅎ

크기는 보통 원룸방이고 침대 두개와 소파가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빔프로젝트가 있어 노트북과 연결해 영화를 보려했지만 화질이 너무 좋지않아 포기했어요..

화장실 내부 모습

원룸에 붙어있는 화장실인 만큼 넓지는 않았지만

치약을 제외하고는 샴푸,린스,바디워시.폼 클렌징,수건 등 세면용품이 많이 갖춰져있어서 좋았어요

파티룸답게 이런 포토존같은 장식도 있었어요ㅋㅋ

포토존 배경 사진 한컷!

케이크 점화식도하고

송별 노래도 부른 후

방에서 뒹굴뒹굴 쉬다가

근처 치킨집에서 사진찍고

마지막 포장해온 야식을 먹으며

새벽까지 얘기나누다가 집에 돌아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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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사람많고 차도 많기로 유명한 강남역,역삼역,신논현역부근에서 주차 공간,비용으로 골머리를 앓고 계신 분들을 위해 무료 혹은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역삼공원공영주차장'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먼저 위치에요!

강남역,역삼역,신논현역의 딱 중간지점에 위치해 역 근처에서 일을 보시는 분들에게는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국기원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방향에서 왼쪽!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역삼공원공영주차장 도착!

국기원 옆에 붙어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국기원 주차장으로 오해하시는데 유료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비용을 지불하셔야 이용가능하세요

비용은 보시는 바외같이

19:00시~09:00시 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주말/공휴일은 무료)

그 이외에 시간에는 아래와 같은 비용을 지불해야해요

5분에 300원

1시간에 3600 원

1일주차 25000원

그러나 이러한 정보를 나만 알고있진 않겠죠?

긴 시간 주차가 필요하신분들은

자리 싸움이 꽤나 치열하기때문에 1-2시간의 이용료는 지불한다는 각오로 일찍오셔서

미리 선불로 결제를 마치시면 다음날 오전9시까지 마음편하게일을 보실 수 있답니다ㅎㅎ

다행히 자리가 비어있어 밖에서 차량이 빠질때까지 대기하는 불상사 없이 주차완료! 했어요

저는 무료시간 보다 1시간45분 먼저와

3600 + 2700 = '6300원'만 지불하고

다음날 아침9시까지 주차를 이용하였어요ㅎㅎ

시간당 평균 6000원을 지불해야하는 강남,역삼,신논현역 주차장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싸게 이용한거같아요!

주차비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은 꼭 이용해보시면

만족하실거에요!

그럼 여기서 역삼공원공영주차장 소개를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청년부 예배를 마치고

일년동안 찬양팀에서 수고한 팀원들을 위해 마련된

찬양팀의 회식이 오후 5시 영동교회 샬롬홀에서 있었어요!

미리 음식을 주문해둔 센스있는 동생들 덕에

오자마자 먹기만하면 되는 고마운 상황..ㅎㅎ

행-복

벌써 5년째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매주보는 얼굴들이지만

항상 할 얘기가 넘치는걸 보면

"많이 만난 사이일수록 더 할 얘기가 많다"

라는 말이 정말 맞는거같아요ㅋㅋ

오늘 모임에서는

앞으로 2020년을 이끌어갈 찬양팀원 모집과

찬양팀의 이름 선정에 대한 얘기를 주로 나눴는데

올해부터 영동교회 청년부 찬양팀이름은 다수결에 따라

'두드림 찬양단'으로 정해졌어요

'두드림'이란 뜻은 예배전 찬양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는 뜻과 'Do dream'이라는 뜻도 담겨져있어 중의적 의미를 가진 좋은 단어인거같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올해는 유독 미국 인턴쉽을 떠나는 저를 포함해 군대,유학 등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청년들이 많아 떠나는 발걸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지만 그 빈자리만큼 보다 더 많은 인원을 보내 채워 주실것을 믿기에 2020년 새롭게 구성될 찬양팀이 더 기대되는거같아요

영동교회 청년부 찬양팀 화이팅!!

우정여행 2일차

이번 여행이 끝나면 또 언제 멤버가 다 모일지 장담할 수 없기에 .. 기념사진! 그것도 조금 특별한 컨셉의 우정사진을 찍기로 결정해 종로3가역의 명성복고복에 들러 개화기 컨셉의 의상을 빌려 입기로했어요

먼저 찾아가는 길이에요!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종로3가역 4번출구로 나오신 후

50m정도 걸으시면

길 바로 맞은편 개화기 의상대여라는 문구가 보이는 건물이 바로 보이실거에요!

먼저 가격!

명성복고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ㅋㅋ

다른 곳에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여러 컨셉을 할 생각이 없었고 이후 일정이 있는 친구도 있어 시간도 촉박했기 때문에

인당 2시간에 만원짜리 코스를 이용하였어요

이곳은 내부모습!

명성복고복은 3층,4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저희는 시간관계상 3층에어 옷을 골랐어요

사실 이런 컨셉사진은 여성분들이 많아.대부분 여성의상이 많았고 남성용 의상은

이 라인에서만 고를 수 있었어요ㅎㅎ

(그래도 옷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었어요!)

카운터 바로옆쪽에는 짐들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어요

저희는 5명이라 3칸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1인1칸은 힘들다고하네요ㅠ)

이곳은 머리를 손질하는 화장대인데요

고데기,왁스,빗,헤어드라이기 등등 기본적인 물품들은 전부 갖춰져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의상을 다 정하셨으면 이곳 탈의실에서 갈아입으시면 돼요!

저의 이번 컨셉은 베이지 색상의

신사정장으로 정했어요

다들 머리 손질하느라 정신이 없네요ㅋㅋ

이곳은 개화기 컨셉의 포토존!

개화기 의상만있으면 너무 아쉽죠?

삼각대도 구비되어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렇지만 역시 핸드폰 카메라만으로는 한계가있어 사진관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사진을 찍고싶은 마음이 들어 근처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북촌 사진관으로 가서 제대로된 우정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다시 사진관으로 달려가 젊고 센스있는 대표님과의 컨셉 상담을 거친 후 드디어 사진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실 다섯명 모두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서로 합의에 합의를 거쳐 결국 두장의 컨셉사진을 고르기로했습니다.

컨셉 하나당 인당 가격 2만원 총 20만원이라는 거금이 결국 들어갔지만 다시오지않을 지금 이시기와 또 언제 다시올지 모르는 여행의 기회를 기념하기위해 투자하기로 했어요

사진의 글귀처럼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만났을땐 서로 성장한 모습으로 그러나 변치않는 마음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럼 우정여행 2일차

명성복고복 컨셉 우정사진 촬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