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0. 3. 26. 05:55

 

개포동 영동교회

오늘은 청년부 예배를 마치고

일년동안 찬양팀에서 수고한 팀원들을 위해 마련된

찬양팀의 회식이 오후 5시 영동교회 샬롬홀에서 있었어요!

 

 

 

미리 음식을 주문해둔 센스있는 동생들 덕에

오자마자 먹기만하면 되는 고마운 상황..ㅎㅎ

 

 

 

행-복

 

 

 

벌써 5년째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매주보는 얼굴들이지만

항상 할 얘기가 넘치는걸 보면

"많이 만난 사이일수록 더 할 얘기가 많다"

라는 말이 정말 맞는거같아요ㅋㅋ

 

 

오늘 모임에서는

앞으로 2020년을 이끌어갈 찬양팀원 모집과

찬양팀의 이름 선정에 대한 얘기를 주로 나눴는데

 

올해부터 영동교회 청년부 찬양팀이름은 다수결에 따라

'두드림 찬양단'으로 정해졌어요

'두드림'이란 뜻은 예배전 찬양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는 뜻과 'Do dream'이라는 뜻도 담겨져있어 중의적 의미를 가진 좋은 단어인거같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올해는 유독 미국 인턴쉽을 떠나는 저를 포함해 군대,유학 등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청년들이 많아 떠나는 발걸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지만 그 빈자리만큼 보다 더 많은 인원을 보내 채워 주실것을 믿기에 2020년 새롭게 구성될 찬양팀이 더 기대되는거같아요

 

 

영동교회 청년부 찬양팀 화이팅!!

 

Posted by 제이든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