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2020. 5. 21. 12:46

 

아무리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최근 회사의 골프공 주문량은 엄청나다.

 

오늘은 골프공에 대해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한국에서 가장 있기 있는

골프공이라고하면

단연 타이틀리스트 Pro v1 / Pro v1x

꼽을 수가 있다.

나는 현재 미국의 골프 유통 회사에서

근무하고있지만 한국 골프산업에

종사했던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골프치는 한국사람들은

"절대로 후진걸 쓰지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좀 나가지만

고급스럽고 타이틀리스트 특유의

비거리부드러운 타구감을 보여주는

타이틀리스트 Pro v1/ Pro v1x

세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한다.

 

Titleist Pro V1(좌) / Titleist Pro V1x(우)

 

회사 골프공 진열장에도

당당히 맨 위자리를

선점하고있는 녀석들!

Pro v1Pro v1x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먼저 피스에 대해 알아야하는데

2피스 공은 스핀이 적고 비거리가 긴 특징이 있으며

3피스 공은 소프트한 타구감과 많은 스핀량으로 중상레벨의 골퍼들에게 좋으며

4피스 공은 반발력이 크고 스핀량이 많아 자신의 구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 후에 공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Pro v1 = 3피스

Pro v1x = 4피스

이므로 본인의 실력을

고려하여 사용하시길 바란다.

 

 

창고에서 발견한

타이틀리스트 Pro v1

스페셜 에디션 버젼

와..케이스부터가

엄청나게 고급지다.

 

 

개인적으로는

Pro v1x의 케이스의

디자인과 색상이 정말 예쁜거같다.

은빛색갈로 이루어진 것이

꼭 우주를 모티브를 한것 같은 느낌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3대장

오늘 게시물에서

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타이틀리스트 AVX 또한

3피스볼로

하이 스피드 & 로우 컴프레션 코어로

볼 스피드를 높힌 골프공이다.

탄도가 너무 높거나 아이언/웨지 샷에서

과도하게 스핀이 걸리는 골퍼들에게 좋다고 한다.

역시나 한국에서 인기가 아주 많은 골프공이다.

 

한국에서는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은

본인이 쓰는 용도 외에도

멋스러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이미지

그리고 뛰어난 기능성으로 선물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하니

주변에 골프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선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럼오늘 타이틀리스트

Pro v1 / Pro v1x / AVX에 관한 소개 글은

여기 까지!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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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든 킴
골프2020. 5. 17. 11:31

 

오늘도 어김없이 골프 연습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공도 못맞췼던 주제에

요즘들어서는

장갑..신발..골프웨어..골프백..등등

장비를 갖추고 치고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든다ㅠㅠ

나중에는 골프관련 다양한 용품에 대해서도

리뷰해보고 싶다.

 

건방진 생각같아 접어두고

다시 스윙연습에 집중했지만

언젠간 꼭 멋지게 장비를

갖춰보고싶다ㅋㅋ

 

 

 

오늘 리뷰해볼 드라이버는

바로 「코브라 킹 SZ(스피드존) 」

아주아주 강력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코브라 킹 SZ 드라이버는

CNC 밀링 면적으로 95% 나 넓혀주어

페이스의 어떤곳을 맞아도

볼의 속도가 줄지않는다!

코브라 킹 SZ 드라이버의 경우 솔의2개의 무게추가 인상적이며

위치교환을 통해 탄도의 조절이 가능하다.

 

코브라에 따르면, 

정밀 밀링은 클럽 표면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는

더 엄격한 허용 오차를 가능케해서 정중앙을

약간 벗어난 임팩트에도 여전히 볼 속도 및 비거리를 제공한다.

 

크라운의 무게는 줄이고

헤드의 강도는 높혀

높은 강도의 가벼운

크라운을 완성 시킨 드라이버다.

덕분에 헤드 스윙할때 최대의 가속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옐로우&블랙컬러로

구성된 디자인과 색상이

너무 예쁜거같아 맘에든다.

 

무게 추는에 대해 설명하자면

빨간색이 10g / 검정색이 2g

앞, 뒤로 추를 바꿀 수도 있으며

바꾸게 되면 탄도와 구질이 바뀌게된다.

10g이 앞 - 낮은 탄도의 페이드

10g이 뒤 - 높은 탄도의 드로우

자신한테 맞게 조절 가능이 가능하다

또한 당연히 로프트로 조절이 가능하다

보통은 9 ~ 11.5도 로 조절하는 것 같다.

 

 

코브라 킹 SZ (스피드존) 익스트림 드라이버 2020 코칭 시범샷

 

코브라 킹 SZ (스피드존) 익스트림 드라이버 2020 본인 연습샷

 

난 여전히 스윙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고정이 안된다.. 사실 초보가 드라이버를 잘치겠다는 것부터가

욕심이지 ㅎㅎ

 

이제껏 역동적인 축구만 즐겼던

내게 정적이고 정확한 자세를 요하는

골프는 정말 멀고도 험한 스포츠이지만

무릎을 다친 후 더 이상 축구를 하지 못하게된

나로서는 새로운 취미가 생겨 다행이다. 

 

그럼 오늘의

'코브라 킹 SZ (스피드존) 익스트림 드라이버 2020'

리뷰는 여기까지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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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든 킴
골프2020. 5. 17. 10:17

 

 

오늘은 지난번 리뷰한 G410 시리즈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에 이어서

4번~PW(7클럽)로 구성된

G710아이언에 대해서 리뷰해보려한다ㅎㅎ

 

 

 

핑(PING) 아이언

말이 필요없다.. 만약 골프를 처음 시작한다면

아이언샷 특히 7번 아이언샷만 주구장창

연습하게될 가능성이 높은데

나는 두말할것 없이 핑(PING) 아이언을

추천할 것이다..ㅋㅋ

 

애초에 G710 아이언은 지금까지의

아이언 중 최고의 관용성으로

일반 골퍼들이 골프를

더 재미있게 칠수있게 하는것을

목표로 두고 제작이 됐기에

즐겁게 골프를 시작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아이언 클럽들과 비교해도

눈에 보이게 두꺼워 확실히

공이 더 잘맞기도하고

미스샷에도 비거리가 잘나가

골프치는 재미가 좋다.

 

 

 

G710의 특징으로는

로프트가 28도(7번기준)으로

매우 서있어 이전 모델인 G700에 비해

비거리에 아주 강하다. 또한

G700에 비해 클럽 헤드 몸체도

임팩트시에 페이스와 함께 약간 Flex되면서

공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한다.

 

 

 

Aiden씨의 G710 7번 아이언 시범샷

 

 

본인의 G710 7번 아이언 샷

 

오늘은 얼마전에 회사에 새로 입사하신

에이든씨에게 아이언 샷에대해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확실히 코칭 자격이 있으신 분이라 그런지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알려주셨지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ㅠㅠ

매일 매일 어제보다 나아지기 위해 더욱

노력중이다.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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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든 킴
골프2020. 5. 17. 09:55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 후 골프연습 타임!

 

 

 

오늘 소개하고싶은 하이브리드는

지난번 드라이버와 같은

핑(PING)사의 G410하이브리드!

 

처음에 하이브리드를 접했을때는

드라이버 티샷도 맞추기 힘든데

이 작은 하이브리드로 어떻게

거리를 낼 수 있을까..좌절하였지만

이제는 드라이버를 제외하면

가장 큰 비거리를 내게 해주는

나의 Favorite 클럽이됐다..!ㅋㅋ

 

 

 

 

G410 하이브리드

관용성이 좋은 클럽으로

머레이징 소재로 만들어

찰진? 타구감으로 반발력을 줘

비거리를 증대시키는 기술을 사용해

나같은 경우에는

가끔은 드라이브 비거리도 간간히 나온다.

확실히 G410 하이브리드를

사용한 후 부터는

더 잘맞고 멀리나가게되니

골프치는게 훨씬 재밌어졌다.

 

항상 150yard의 정도

거리가 약점이었는데

(7번을 치기는 길었고 드라이버를 치기에는 짧았다)

G419 하이브리드 덕분에

최근에는 딱 맞게 한번에 그린으로 들어올 수 있게되었다👍👍

 

 

 

난 언제쯤 멋진 백스윙을 할 수 있을까

아직도 Ugly하다..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있다.

 

 

 

오늘도 물집이 터져라

열심히 연습했다..

오른손 엄지에 물집이 생기는걸보니

그립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거 같다ㅠㅠ

 

그럼 오늘 G410 하이브리드에 대한

후기는 여기까지 ^^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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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든 킴
골프2020. 5. 17. 03:16

 

미국 골프회사에서 일한지도 어언 3개월

골프의 천국 캘리포니아에 있으면서

그것도 골프 유통 회사에 다니면서

골프도 칠 줄 모르고 돌아가게되면

너무 아까울 것 만같았다..

 

"청년시절 배우는 골프는

그 어떤 스펙보다 가치있을 것"이라는

회사 최프로님의 조언을 듣고 시작하게 된 골프

아직 폼도 안잡혀 힘이 너무 들어가고

어쩔때는 퇴근 후 하루에 3-5시간씩

골프를 치는바람에 어깨,허리,갈비뼈,손가락

안아픈곳이 없다.

 

 

 

 

퇴근 후 사장님과

직장 동료들과 함께

회사내에 있는 스크린 골프로

함께 골프를 치고 돌아가곤한다.

 

 

 

너무 감사하게도

전시된 데모 골프채들로

연습할 수 있게 해주셔서

초보 치곤 여러 클럽들을 사용해볼 수 있었다.

 

 

 

그 중 추천받은것은

핑(PING)브랜드의

G410 드라이버 !

 

 

 

왜냐하면 G410은 가장 아래사진에서 보듯이

스윗스팟이 굉장히 넓어 미스샷에서도

최대치의 비거리 보정이 가능하기에

공을 맞추기 힘든 초보자들에게 좋기 때문이다!

 

 

 

처음엔 공이 안맞아 골프가 재미없었던 나는

G410의 도움으로 점점 골프에 빠져들고있다.

물론 계속 주변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고

연습도 하였지만

드라이버 덕도 큰것같다👍

 

 

 

 

이젠 G410으로

티샷 200야드는 가볍게 넘기는중^^

아직 폼도 안나고 힘이 너무 들어가는게

영상으로도 느껴지지만ㅠㅠ

앞으로 계속 나아지는 과정들을

촬영으로 남기고싶다.

 

 

 

앞으로는 핑(PING) G410드라이버 이외에도

우드,하이브리드 등의 소개도 해볼 예정이다!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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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든 킴
언어2020. 5. 14. 02:31

 

영어회화 공부를위해
정말 다양한 어플을 사용하고있지만
그 중 가장 효과적이고 퀄리티 있는 어플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영어회화공부 어플인 'Cake'에 대해 소개하고자한다!

 

 

 

사실 Cake어플은
다운로드수가 1000만건 이상으로 영어회화 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나있는 유명한 어플이다.

 

 

Cake 어플은
만약 "난 너랑 더 친해지고 싶어" 라는 표현이 있다면
그 아래에 관련 의미가 담긴 다양한
표현들을 영상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어플이다.

해당 영상을 클릭하게되면

 

 

영상이 재생되는데 해당 표현이 나오는 부분은
3번씩 반복시켜준다.

 


영상 시청 후 아래쪽에 핵심표현을
직접 말해보는 말하기 테스트 기능도 있다.

 

 

괜히 기분이 좋다ㅎㅎ

 

무엇보다 Cake 어플의 장점은
일상생활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어려운 문장이아닌
정말로 도움이 되면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장들을
공부할 수 있게 추려준다는 점이다.

 

특히 '오늘의 회화' 파트를 클릭하게되면

 

 

외국인 채팅을 음성과 함께 볼 수 있게되는데
정말 현지인들의 영어 채팅표현을 배울 수 있고
리스닝 공부도 할 수있다👍



그러나 아무리 어플을 깔아 공부하려해도
어느 순간 귀찮아 손을 놓게되는데

 

 

Cake어플은 끊임없이
마치 "너 이 표현 영어로 모르지?"라고 말하는 것만 같은
알림을 보내 계속해서 들어가게만드는거 같다ㅋㅋ

 

 

또한 탐색 -> 카테고리 란을 이용해
영어회화 공부 관련 좋은 유튜브 채널도 소개해 주니
몰랐던 숨은 훌륭한 선생님들을 찾는데도 도움이된다.

정말 무료어플인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영어회화 어플인 것같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영어회화 교재 추천]
↓↓↓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Thank you for reading!"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5. 11. 15:36

코로나로 회사 이외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있지만
인공눈물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근처 약국을 찾아가기로했다.
캘리포니아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역시나
일년 내내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말할 수 있지만
한가지 단점은

"엄청나게 건조하다!"

캘리포니아로 오게될 분들에게는 필히 가습기를
챙겨와야한다고 추천하고싶다..ㅎㅎ

특히 나는 라섹수술을 했기때문에
더욱 건조함에 민감하다ㅠㅠ

현재 미국은 Essential(필수적인)
가게들 (예를들어 주유소,은행,마트 등등만)
오픈 할 수있는데 약국도 그 중 하나이다.

.
.
.

[오늘 사야할 물건 LIST]

1.인공눈물

2.핸드워시

3.샴푸

 

 

CVS도착 ~~

 

 

CVS는 24시간 오픈 스토어이다.

 

 

그러나 상담이 필요한 약품구매를 위해
CVS를 방문할 때는
약국 영업 시간을 볼때는 위의 시간표에서
Rx hours를 확인해야한다.
CVS 내부의 Pharmacy는
8:00 AM ~ 10:00 PM까지만 운영하니
주의하여야한다.

 


CVS내부!
약국이라고 하기엔 아주 넓고 다양한 품목들이 구비되어있다.

 

 

그러나 이 커다란 건물에는 약국만있는 것이 아니라
식료품,화장품,세면용품등 마치 다이소처럼 다양한 용품들이 구비되어있어 생활용품 스토어역할도 하고있다.

 

 

Rx hour영업시간이 적용되는 Pharmacy
약사와 상담 후 구입이 가능한 약을 취급하는 전문약국이다.

 


상담이 필요없는 인공눈물등과 같은 간단한 약품들은
가게가 열려있는 24시간 언제든 구입가능하다.

 

 

 

인공눈물가격은 한국에 비해 제법 비싸기에
최대한 행사상품 위주로 골랐다ㅠ
buy 1 get 1 = 1+1상품

 

 

손세정제와 샴푸도 구입

 

 

계산하기전 직원이 Extra care카드가 있는지
물어보게되는데 없다면 그 자리에서
이메일,핸드폰번호 등을 말해 바로 만들수 있다.
카드를 만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늘의 간소했던 CVS탐방 끝



"Thank you for reading!"

 

 

 







Posted by 제이든 킴
미국2020. 5. 6. 06:56

 

2020.4.11 게시물

 

 

어느덧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선포한 'Stay at home' 명령의 기한인
4/19일이 약 10일도 남지않았다.

분명히 큰 리스크를 감수한 강력한 제재였던 만큼
효과도 있었다.

지난주에는 끝임없이 상승만해가던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의 감염자가 꺾였고

 

 

 

캘리포니아주는 가장 먼저 Stay at home 명령을 내렸고
"그 노력들은 효과를 보고있다."는 어제자(9일) 기사가 나왔으며

또한 주지사는 "낙관적인 느낌을 주겠다" 뉴스에 공식적으로 발언하는 등 여러가지 방역에 대한 긍정적 뉴스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캘리포니아의 빠른 Stay at home 선포가 차이를 만들었다. "
실제로 Stay at home 선포 된
3월 중순~ 이번주 목요일(2020.4.9)까지

총 확진자는 19,000명
입원자 2,700명(중환자 1,150명)
사망자는 약 500명으로

캘리포니아 첫 코로나 발병 후
2주간을 비교하면 현저히 낮아진 수치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 마스크 의무화,무료 코로나 진료 시행 등 계속된 사회적,개인적 노력들의 결과다.

이러한 소식들에 많은 캘리포니아 내 자영업자,사업자들은 Stay at home 해제일인 4/19일 비지니스를 재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낙관하고있었다.


그러나!

과연 이렇게 쉽게 코로나를 막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나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호전되고있는 상황과 관계없이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2020.4.10 오늘(미국시간 기준)

 

내가 속한 LA카운티는 5월 15일까지 다시 약 한 달의 기간이 연장되었다.

사실 비지니스적 관점을 제외한다면
아주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호전이되어가는 상황에서의 섣부른
상황해제는 오히려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기에

스테이 엣 홈의 연장은 반드시 필요했다.

또한 사실상 확진자가 처음으로 꺽인 것일뿐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있다.
아직은 바이러스와 전쟁이 한창이라는 뜻이다.

사실 5월15일이 된다고 해도 백신이 나오지않는 한은
모든 비지니스를 재개할 만큼
급호전될 거라고 보이진 않는다.
더 차분히 버텨야한다.

 

인턴생활 근황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한달이었던 것 같다.
강건너 불구경 처럼 대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가 다르게 미국으로 다가오더니 결국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고 갑작스레 해고 통보를 받았다.
많은 인턴 동료들은 스폰서 기관으로부터 귀국 조치를 받고 짐을 싸게되었고 나는 계속해서 미국에 남아있기위해 기관을 설득해야만하는 지겨운 싸움의 연속이었다. 다행히 승인을 받았고 이 후에는 기약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너무 많은 것이 안좋은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되었고 정든 사람들을 보내 우울하기도하였지만
계속 앞으로의 일에만 집중하기로했다.

그 이후
약 한달이 지났다.
회사는 최소 인원만 다시추려 업무를 시작하기로했고
난 사장님 연락을 받고 다시 출근 하게되었다.
일할 수 있다는게 이렇게 감사한 일인지 몰랐다.
출근을해도 일이 거의 없던 몇 주 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제법 바빠진거같다.

아직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 나아 질거라 믿고있다!




"Thank you for reading!"

Posted by 제이든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