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2020. 5. 3. 03:32

 

회사 면접때 이사님이 강조하신부분 중 하나
점심 제공
그것도 한식 출장 부페가 온다고해서
너무 기대되었다.

12시 30분
밥차가 와서 점심이 준비되면 식사시간에 맞춰서 밥을 가져간 후 야외 테이블에서 함께 밥을 먹는다.
이곳은 거의 대부분 날이 날씨가 좋아
밖에서 먹으면 기분이 좋다.ㅎㅎ

혼자 살게되면 아무래도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못먹게되는데 점심 메뉴로 항상 나오는 덕에 많이 먹게되는거같아 좋은거같다.
이곳의 외국인 직원들은 강제로 한식에 입맛을 맞추거나
밖에서 다른걸 먹기도하는거같다ㅠ

 

 

또 가끔 라면이 먹고싶을때는
비치된 컵라면을 가져가 함께 먹기도한다.

그리고 특별히 금요일이되면
치킨&피자 데이라고 해서
치킨과 피자를 배달시켜주신다ㅎㅎ

항상 남는건 봤어도 모자른적은 없었던 것 같다.

 

 

주말에 근무하는 경우(대신 다른 날 쉼ㅎㅎ)에는.
보통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라는
중식 요리집에서 배달을 시켜먹거나

사장님이 햄버거와 커피를 직접 사다주시기도 한다.

 

그 외에도 일이 끝난 후에
야식을 사주시기도 한다!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덕에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한식이 그리울 일은 없을 것같다.
(물론 주변에 한식당도 아주 많다)


내일은 어떤 메뉴가 나올까 기대하며 출근하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되는것 같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Thank you for reading"

Posted by 제이든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