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2020. 4. 22. 02:41

 

얼마전에 룸메이트 누나로부터
집에서 가까운 곳에 헬스장과 수영장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보유한 시설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더 놀라운건 사장님이 결제까지 해주셔서 공짜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ㅠㅠ

Park house라고도 불리는 장소 이름은
'더 프리서브 앳 치노(The preserve at Chino)'
지도로 얼마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 봤더니

 

오잉? 정말 코앞이었다 ㅋㅋ

퇴근 후 곧바로 옷만 갈아입고 바로 출발하였다.

 

 

헉 비쥬얼에 압도돼서 들어갈까 순간 망설여졌다..ㅋㅋ

 


문 앞으로가니
저녁 6시 이후에는 문이 잠기니
카드를 찍고 들어오라는 알림이 있었다.

 

 

 

그렇게 카드를 찍고 입장!

 

 

내부 모습 여러 참여활동에 대한
홍보지들이 모여있는것이
한국으로 치면
복합 주민센터같은 느낌 같았다.

 

 

다른곳도 둘러보기 위해 더 들어가보니
잘 꾸며진 휴게 공간과

 

 

조그만 카페도있었다👍
(전부 Free of charge!)

 

 

 

오늘의 목적지인 헬스장을 가기위해 안내판을 찾았다.

 

 

헬스장 발견!

 

 

미리 전해듣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LA Fitness 같은 곳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다고 들었는데
어차피 내가 사용하는 기구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었다.

 

 

아이들 놀이방과
짐볼이나 매트릭스로 맨몸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헬스장 규칙에 관한 글




나는 학창시절때부터 철봉 운동 신봉했기에 사실 기구보다 철봉을 더 좋아한다ㅎㅎ 체대를 준비할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턱걸이를 해왔기 때문에 철봉운동 만큼은 자신이있었다!

 

 

그렇기에 오자마자 이 철봉 기구부터 눈에 들어왔다ㅋㅋ


그러나 오늘 헬스장에 온 주된 이유는
하체운동을 위함이었다.
작년 겨울 무릎수술을 한 후 깁스 생활을 오래한 탓에 왼쪽 다리의 근육이 전부 빠져버렸기 때문이다ㅠㅠ

약 6개월만의 하체 근력운동인 만큼 조심스러웠기에
레그 익스텐션 전 무릎 스트레칭을 한 후
가벼운 무게로 운동을 시작하였다.

기구를 사용하면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건 예의가 아니기에 운동핸서 기구에 대한 사진은 많이 찍지못했다..

 

 

그렇게 약 한 시간정도 가벼운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수영장에대한 길 안내가 보이지않아 인포메이션에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수영장
스파

 

 

직원이 수영장은 야외에있다며 직접 안내해주었다.
보자마자 "와.." 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수영장은 몇시까지 이용가능한지 물어보자
안내판을 보여주었다.
오전 6시~저녁10시까지 이용가능했다.
한창 시간때인데 사람이 없는 이유는
아직 저녁이되면 쌀쌀한 탓인거같다.
날이 풀리면 꼭 이용해봐야지ㅎㅎ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Thank you for reading!"

Posted by 제이든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