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를 받을 때
전 차주분이 넣은 만땅 기름이 벌써 엥꼬나서
(최근 일볼게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ㅠㅠ)
지난번에 미국에서 가장 싼 주유소라고 언급한 'ARCO'라는 브랜드 주유소를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검색해 찾아가보기로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유소인만큼
지역명+ARCO라고 검색하면 어느지역이든 많은 곳이 검색된다.
출근길에 넣을까 하다가 괜히 출근시간에 변수를 주고싶지않아 전날 저녁에 넣기로 했다.
다행히 집에서 1.6km 떨어져있는 가까운 곳이
검색돼 바로 찾아가 보았다.
참고로 미국 주유소는 전부 '셀프 주유소'이다.
현재 소셜넘버가 발급이 안돼 은행 계좌를 만들지 못하고있어
현금밖에 없는 상태라 지난번 처럼 주유소 안에있는 편의점에가서
주유기 번호와 주유금액을 말하고왔다.
왼쪽 초록색은 디젤(경유)기 때문에 오른쪽만 보면된다.
87,89.91이라는 숫자가 있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고급유이다.
(대부분 그냥 87짜리로 주유한다)
첫 주유는 30$ (약 35,000원)을 넣어봤다.
밑에 보면 8.4 갤런이 들어간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약 '31리터'로
한국에서 주유할땐 약 50,000원에 약 '33리터'가들어갔으니(물론 기름값 변동에 따라 달랐지만)
단순 비교해도 미국의 기름값은
아주 저렴한것을 알 수 있다.
30$만 주유해도 거진 만땅이된다ㅎㅎ
주유소 내부 세차장 모습
다음엔 세차장도 꼭 이용해봐야겠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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