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메시, 농구의 마이클 조던
육상의 우사인 볼트 e스포츠의 페이커 등등
각각의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최고 선수들이 있으며
때때론 이들 중엔 본인의 높은 네임벨류를
활용해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다.
골프에도 역시 '골프황제'라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있고 타이거 우즈가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골프공 클럽등이
불티나게 팔리니 기업들은 그 이름을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96년부터 나이키의 후원을 받았던 타이거우즈는
나이키의 골프클럽 생산 중단과 동시에
나이키와의 7년간의 인연을 끝맺고
테일러메이드와의 후원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테일러메이드 클럽들을 사용하고있다.
또한 테일러 메이드사는 타이거우즈의
이름을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있다.
골프팬 이라면 타이거 우즈의 이름이 새겨진
골프채에 설레지 않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오늘은
타이거우즈의 이름으로 출시된
테일러 메이드의 스페셜 리미티드
'밀드 그라인드2 TW 웨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골프 산업이 커지면서 매해 출시 되는
골프 클럽의 퍼포먼스도
자연스레 발전하고있기에
사실 이제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차별화를 두기 어렵기에 적정
퍼포먼스가 유지된다면
브래드 충성도에 제품의 구매가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테일러 메이드는
타이거 우즈라는 슈퍼스타의 네임을 통해
차별화를 두는 전략을 사용하였다.
물론 단순히 타이거 우즈의 이름이
새겨져있다는 사실 말고도
밀드 그라인드2 만의 기술 또한
분명 집고 넘어갈만한 부분이다.
먼저 페이스 면
Raw Face 디자인으로
페이스 그루브면의 도금을 생략하여
더 많은 스핀량과 정확성을 주었다.
기하학적으로 정교하게 디자인된 솔부분은
CNC 밀링을 통해 가공된 리딩 엣지로
정교하고 일관되게 제작되었다.
또한 백 캐비티의 TPU 인서트 디자인은
임팩트시 충격을 흡수하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해 준다.
밀드 그라인드2 TW 샤프트&그립
이번의 밀드 그라인드2 TW는 훌륭한 마케팅에 이어
빠지지않는 기능적 우수함까지 더해져 정말이지
골프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Thank you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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